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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442
작성일 : 2020.07.16 16:10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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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내리는 빗물에 다들 괜찮으신가요?

어느덧 물줄기가 그치고 구름이 월선에 앉았네요

오늘 초복이니 닭드시고 건강 유의하셔서 코로나19를 이겨내요

관리자 서연화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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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존엄-


옛 이집트 파라오들은
새벽이면, 신전에 들어가
의례를 갖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신으로부터 사명을 부여받고 힘을 얻었다.
군주들은 새벽에 자신을 혁명하였다.


한 인간으로서
존엄을 자각하고 살아가는 사명을 되새기며
힘을 얻고 새로운 혁명을 도모하는
시간을 새벽마다
오롯이 가졌다.


- 신영길의 《기억의 숲을 거닐다》 중에서


* 새벽을 맞았다는
것은 그날 하루도
새 생명을 얻었음을 뜻합니다.
새벽마다 혁명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존엄을
날마다 자각하는 일에서 출발합니다.  


자기 존엄을 잃으면
자기 혁명도 물거품이 되고. 하늘이 준
사명도 빛을 잃습니다.
자기 존엄은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지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