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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4.03 17:21
작성자 : 관리자

목포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연계사업 본격 추진

  • 오영주 기자
  • 등록  :
  • 2017-03-22 14:15
목포대 이상돈 LINC사업단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월선권역운영위원회 백금표 대표이사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여민동락·월선권역운영위원회 등 10곳과 MOU체결

교육부 선정 LINC사업 ‘우수대학’인 목포대가 농촌마을 만들기와 문화예술, 소외계층 분야로 사업영역을 광폭 확장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LINC사업단(단장 이상돈)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여민동락공동체, 월선권역운영위원회 등 지역공동체․시민사회단체 10곳과 ‘사회맞춤형 인력양성 및 지역 내 정착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지역사회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국내 최초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시범사업이 시행된 무안군 월선권역운영위원회(대표이사 백금표)와 지역공동체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영광군 여민동락공동체(대표 강위원) 등과는 융․복합 6차 산업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해 농촌마을 활성화해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로는 극단새결(대표 박홍필), (사)한국다도문화원(이사장 윤숙정), (사)한국전래놀이협회 광주전남지부(이사 김대호)와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외계층 배려사업을 위해 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심정영), 전국지역아동센터 전남협의회(지부장 최환규), 한국여성의전화 목포지부(공동대표 김영란),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위드(주)(대표 이현준)등과도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 기업의 쌍방향 산학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월선권역운영위원회 백금표 대표는 “농촌마을의 6차 산업화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이때에 목포대의 가족이 돼 마을 주민들의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살기 좋은 농촌, 돌아오는 농촌마을 만들기에 큰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목포대 이상돈 LINC사업단장은 “목포대는 교육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 LINC+)을 사회맞춤형 인력양성과 지역사업 확대를 위한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며, “MOU기관들과 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기술인력양성,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쌍방향 협력 및 사회 공헌 활동,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통한 상호지원, 산학민관 협력 협의체 구성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