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국화를 보며
작으면서도 여기저기 사방팔방 향기를 휘날리면서 그렇게만 살게나!
어두움이 있으믄 밝음도 있고 인생사 모두 음양의 조화이니 슬퍼하지도 우울하지도 말고 내면의 즐거움을 밖으로 표현 못하는 고통도 있지만 그 행복에 비하믄 세발에 사발도 아니니 어찌 행복하지 않으리요 필시 당신은 그런 행복에 늘 취하니 몸도 마음도 행복하다.월선농어촌인성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