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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921
작성일 : 2017.05.13 23:07
작성자 : 관리자

숲 속의 하얀 찔레 꽃
                                                         2017년 5월 13일 백금표
대나무 잎과 함께 수수한 자태를
뽐내는 수줍은 꽃
내 울타리에 그가 옴을 허용한다
어느 날 문뜩 시나브로 다가왔지만 그 또한 허락한다
어쩜 그가 오기를 애써 기다렸는지 모른다
목소릴 듣으면서 행복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그대는 내게 감사하고 귀한 인연입니다.
그렇기에 그가  행복하기를  늘 기원 드립니다.
가슴이 절이고 맘 절이게
늘 그대가 밝은 모습 밝은 행복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질레꽃.jpg